대만, 중국 기업에 투자한 폭스콘에 벌금 검토
폭스콘이 중국 기업에 투자하자 대만 정부가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대만 정부는 중국 반도체 대기업에 투자한 폭스콘에 대해 최대 2500만 대만달러(약 11억 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대만의 폭스콘은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위탁생산 기업이다. 애플의 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널리 알려졌다. 이 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