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 R&D 없는 신사업?
금호석유화학(금호석유) 이사회가 연구개발(R&D) 역량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영훈 부사장(중앙연구소장)이 사임한 자리에 오너3세인 박준경 부사장이 내정되면서 관련 역량이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이사회가 연구개발 관련 역량이 떨어진 것을 두고 미래먹거리인 신사업보다 승계를 우선시 하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8일 금호석유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