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성 알파브릿지 대표 "탱고픽에서 '투자의 끼' 펼치 길"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업계에서 개성파로 통하는 하우스다. 가치투자 1세대인 강방천 회장 스스로 이단아를 자처하고 있으며, 엔터업계에서나 볼법한 직원들의 '끼'를 강조하는 문화가 깔려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지난 7일 에셋플러스운용의 자회사로 첫 발을 디딘 알파브릿지는 개성이라는 측면만 놓고 봤을 때 한 걸음 더 나아간 듯 하다. 10여명의 직원들은 자유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