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철 '교회 깐부', 첫 이사회부터 불참
올 3월 정기주주총회 시즌 당시 불거졌던 패션업체 신원 이사회의 독립성 훼손 우려가 일부 현실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박성철 신원 회장(사진)과의 '교회 인연'으로 회사 보드진에 오른 이가 초장부터 이사회에 불참하는 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서다. 20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25일 정기주총에서 신원의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된 유충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