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경 금호석화 부사장, 사내이사 진입 안전장치 '튼튼'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부사장의 사내이사 진입을 앞두고 국내 의결권 자문사들이 연이어 반대 의견을 내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번 임시주총이 현장투표로만 결정됨에 따라 소액주주 참여가 제한되고 사측이 우호지분을 상당부분 확보했다는 점 등을 들어 오너 3세 집권이 무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