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건설·자동차 분할…4세 이규호 전면에
코오롱글로벌이 건설과 자동차 부문을 분할한다. 회사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으로 미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그간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장을 맡았던 이규호 부사장이 신설법인의 대표로 취임해 경영 전면에 나서는 점이 눈에 띈다. 코오롱글로벌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건설·상사부문의 코오롱글로벌㈜과 자동차부문 신설회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