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눈덩이 부채 여전…유휴자산 매각 안간힘
상반기 기획재정부가 재무 위험기관으로 선정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채비율을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재무 위험기관으로 선정되면 정부 주도하에 고강도 체질 개선이 이뤄진다. 향후 LH는 내부의 자산 매각 및 고강도 구조조정 등 자구책을 꾸준히 펼치며 개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2일 공공기관 알리오에 따르면 LH는 지난해 매출 27조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