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우리銀 횡령사고 총액 700억 육박"
우리은행 횡령사고 총액이 7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감독당국의 조사로 추가 횡령이 발견된 셈이다. 감독당국은 우리은헹에 내부통제 미흡 등 8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 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우리은행 횡령사고에 대한 검사결과'에 따르면, 우리은행 본점 기업개선부 직원은 지난 2012년 6월부터 2020년 6월까지 8년간 8회에 걸쳐 총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