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멈춘 태광 투자시계, 재가동 초읽기
이호진 태광그룹 전 회장 경영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주요 경제인단체들이 법무부에 건의한 8·15 특별사면 대상자에 이 전 회장도 포함된 가운데 오는 12일 사면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사면 대상자가 되면 복권도 이뤄져 경영 복귀가 가능해 재계의 관심이 쏠린다. 태광그룹은 이 전 회장이 횡령·배임 혐의로 자리를 비운 10년 동안 대규모 투자를 전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