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력 줄이라면서 업무는 늘어나네
땅투기 사태 이후 조직규모의 축소를 혁신안으로 내세웠던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앞서 LH는 방만경영의 해소를 위해 1만명 규모의 전체 인력 중 2000여명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인력규모를 줄이는 과정에서 정부의 250만호 주택 공급 등 업무는 점차 증가하고 있어 적절한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9일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