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에프, FI 엑시트 '2배' 차익 현실화
볼트 및 너트류 제조기업 케이피에프가 이달에만 발행주식총수 대비 10% 규모의 신주 상장을 앞두고 있다. 전환사채(CB)의 전환청구에 따른 발행이다. 이에 따라 신주를 보유한 재무적투자자(FI)는 투자금의 두 배 가까운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케이피에프의 8회차 CB 주식전환 물량 중 일부가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됐다. 앞서 지난달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