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사 제외' 이중근, 부영 2세 승계 앞당기나
이중근 전 부영그룹 회장이 8·15 특별사면 대상에서 배제되며 계열사의 이사진 복귀가 무산됐지만 건설업계에서는 80이 넘은 이 회장의 나이를 고려하면 더 이상 경영권 승계를 미룰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그동안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던 막내딸 이서정씨가 최근 지주사 이사회에 이름을 올리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