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SKT와의 '핀테크 혈맹' 강화한다
국내 금융사와 이동통신사가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합종연횡'의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하나금융은 SKT와 수천억대 규모의 지분교환까지 이뤄지면서 단발성 협업이 아닌, 디지털 금융 사업의 장기적 사업모델을 제시했다. 정부가 금산분리 완화 기조를 나타내면서 하나금융이 선제적으로 통신사와 '혈맹'을 맺었다는 해석도 나온다. 18일 금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