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키움·대신證, '실적 희비' 가른 운용평가손익
자기자본 2조~5조 규모의 증권사들이 상반기 실적이 증권운용평가 손익에 따라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 영업효율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 측면에서 큰 격차가 난 가운데, 증권 투자매매 부문의 거래 실적이 증권사간 실적 성적표를 가른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18일 각 증권사들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국내 증권사 중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