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은 자산관리 마중물…월이자지급식 상품 차별화"
"투자 관점에서 채권의 최고 장점은 안정성이다." 김성현 KB증권 채권상품부장(이사)은 8일 팍스넷뉴스와 만나 최근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채권으로 향하는 '머니 무브'를 두고 이같이 말했다. 올해 KB증권의 온·오프라인 리테일(소매금융) 채권 판매액은 지난달까지 8개월 만에 10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같은기간(6조1000억원)과 비교하면 64%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