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350억 자금 조달…신작 '승부수'
'스페셜포스'로 유명한 1인칭 슈팅 게임(FPS) 개발사 드래곤플라이가 신작 게임 개발 비용을 확충하기 위해 3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활용해 게임명가(名家)로서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포부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드래곤플라이는 지난 14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350억원 규모의 보통주 2900만주를 주주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