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예대금리차' 공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은행산업 관련 공약인 '예대금리차(예금과 대출 간 금리 차) 공시제'가 시행되기 시작했다. 지난달 첫 시행을 기점으로 지난 20일 2번째 공시를 시행했다. 한달만에 엎치락 뒤치락 순위가 뒤바뀐 은행들의 희비가 교차됐다. 첫 공시에서 예대금리차 1위의 불명예를 안은 신한은행은 이달 4위로 순위가 뚝 떨어졌다. '이자장사를 가장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