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앤컴퍼니, 남양유업 상대 1심 완승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가 주식양도 계약을 이행하라며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을 비롯한 오너일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 1심 판결에서 승소했다. 2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정찬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해당 소송에 대해 원고 측 전부 승소라는 1심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지난해부터 한앤코가 홍 회장 등을 상대로 제기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