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 '원회장' 또다른 숨은 실소유주
강지연 이니셜 대표의 오빠이자 자칭 빗썸 회장 강종현씨의 뒤에는 또다른 인물이 있다. 빗썸의 경영권 분쟁에서 숨은 실세로 활동한 원영식 초록뱀미디어 회장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초록뱀그룹과 원 회장은 수 년간 최대주주인 비덴트,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와 자금을 섞어왔다. 강종현씨의 전 연인 박민영씨가 속한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초록뱀그룹 자회사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