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잔치에 염태순 일가만 노났다
염태순 신성통상 회장(사진) 일가가 그룹 내 비상장사인 가나안과 에이션패션 등으로부터 수백억원에 달하는 배당이익을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시장에선 염 회장 등이 상장회사인 신성통상 일반주주의 이익 증대는 모르쇠로 일관한 채 개인회사를 통해 본인들의 잇속만 챙겼단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가방 수출업체 가나안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전년 대비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