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주가 '이중고'…FI 엑시트 지분변동 부담
항암신약 개발사 에이비온이 영업적자와 주가 부진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재무적투자자(FI)의 보호예수 기간도 끝나며 투자금 회수(엑시트)로 인한 지분 변동 부담도 커지고 있다. 또, 회사 주요주주가 단기매매차익을 거둔 사실이 적발되면서 내부통제 기능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6일 에이비온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6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