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하는 '드림타워'…제주에 우뚝 선 랜드마크
한라산을 비롯해 화려한 자연경관과 먹거리를 앞세운 국내 대표 관광지인 제주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제주공항에서 차로 10분 남짓 거리에 자리잡은 쌍둥이 빌딩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도심관광'이란 패러다임을 제시하면서다. '신제주'로 불리는 제주시 노형동에는 한눈에 담기도 힘든 규모인 169m 높이의 고층 건물이 우뚝 서 있다. 지역 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