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직격탄…상장 1년 만에 실적·주가 '뚝'
미술품 경매업체 케이옥션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해 초 증시입성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두 배에 형성 후 상한가)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으나 주가와 실적 성장세가 빠르게 둔화하고 있다. 현금흐름도 정체되면서 자회사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에 차질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6일 케이옥션 분기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