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플랫폼, 돈줄 마르지 않으려면
이른 새벽 백화점 밖 길게 늘어선 줄은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선 백화점 문이 열리자마자 명품매장으로 질주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를 두고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팬데믹의 시름 속에서도 한국은 새로운 관습을 발달시켰다"며 "새벽 5시부터 백화점 밖에서 긴 줄을 서 샤넬 가방을 사는 일"이라고 보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