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모아銀, 부동산업 대출 '경고등'
한국투자저축은행 등 일부 저축은행의 부동산업 관련 대출 비중이 금융당국의 감독기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크게 위축되면서 저축은행의 부실위험이 여느 때보다 높아짐에 따라 관련 대출에 대한 연체율 등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2일 딜사이트가 국내 79개 저축은행의 2022년 3분기 경영공시를 전수조사해 분석한 결과,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