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 붙는 CVC 설립, 구연제 역할은
LX그룹이 기업형벤처캐피탈(CVC)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LX벤처스'라는 상호를 가등기 하는 등 설립을 어느 정도 가시화했다는 평가다. 동시에 그간 벤처캐피탈에서 투자심사 경험을 착실히 쌓아온 장녀 구연제씨가 CVC 출범 후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업계 관심이 쏠린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LX그룹의 지주사 LX홀딩스는 지난해 4월 서울중앙지방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