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픽스 1년만에 하락…은행 예·적금 금리인상 고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베이비스텝(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밟았지만, 대출금리는 낮아질 전망이다. 은행의 조달비용을 보여주는 코픽스가 11개월만에 하락 추세를 보이면서 신규 대출금리는 낮게 반영될 예정이다. 반면, 주요 시중은행들은 예대금리차 축소 압력에 따라 예·적금 금리 인상을 고심하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권이 이번주 중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