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전환' 롯데케미칼, 뾰족한 묘수 없나
롯데케미칼이 지난해 영업적자로 전환했다. 매출은 증가했지만 영업활동을 통해 순수하게 남은 이익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이다. 중국의 코로나 봉쇄 등으로 제품가격 및 수요가 줄어들고 원료가격이 상승한 데다, 이를 타개할만한 뾰족한 묘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같은 화학업체들이 사업구조를 변경해 흑자를 유지한 것과는 대조적인 행보라는 의견이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