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銀, 10년 만에 첫 배당…투자금 회수
SBI저축은행이 지난 2013년 SBI홀딩스에 인수된 후 첫 배당을 실시한다. 인수 당시 1조3000억원에 달했던 결손금을 지난해 모두 해소하며 배당 여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SBI저축은행은 향후 배당금 일부를 자산운용사 인수 등 국내 사업에 재투자 자금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20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은 최근 보통주 1주당 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