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2세 우준열 전무, 승계 타이밍 언제?
모두투어네트워크(이하 모두투어)는 경영권 승계가 늦어지고 있는 대표적 기업 중 하나다. 창업주인 우종웅 회장이 고령임에도 최대주주 지위와 경영 전반을 챙기고 있다 보니 장남인 우준열 전무는 20년 넘게 경영수업만 받고 있다. 1947년생(만 76세)인 우 회장은 두 명의 아들이 있는데, 장남인 우 전무가 적통 후계자로 꼽힌다. 1977년생인 우 전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