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멤버간 쪼갠 지분…절대적 지배력 미비
1989년 2월 국내 최초의 도매(홀세일)여행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국일여행사가 탄생했다. 고려여행사에서 일하던 영업팀장과 사원 14명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이 회사가 모두투어의 전신이다. 창업 멤버는 우종웅 모두투어 회장을 비롯해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 홍기정 전 모두투어 부회장, 한옥민 전 모두투어 부회장, 최현석 전 하나투어 부회장 등이다. 설립 당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