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축되는 사세, 2세 승계 '제동'
모두투어네트워크(이하 모두투어)가 2세 경영승계 전략을 재수립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때 차남이 물려받을 것으로 예상된 자유투어는 누적 적자가 지속되면서 매각됐고, 경영난에 시달린 계열사들이 줄줄이 문을 닫으며 사세가 위축된 까닭이다. 시장에선 모두투어가 영업환경을 정상궤도에 안착시킨 이후 승계 로드맵을 다시 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모두투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