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탄소중립 목소리 커졌다…이사회 변화
현대제철이 '탄소중립' 대응의 적임자인 김경석 전략기획본부장(전무)를 이사회의 새 구성원으로 추천했다. 이는 최근 탄소 배출이 많은 철에 대해 더 많은 부담금을 부과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시행하면서 저탄소 제품 개발의 필요성이 높아졌다는 점을 감안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김 전무는 실무단에서 마련한 관련 대응책을 경영진에 발 빠르게 전달하는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