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정 부회장, 바이오 인수 택한 복심은
경영자의 어깨는 항상 무겁다. 특히 굴지의 기업이라 불릴 만한 규모를 책임지는 경영자라면 그 무게는 더 클 수 밖에 없다. 경영자의 판단이 자칫 시대의 요구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기업 근간이 흔들릴 수 있는 만큼 매 순간이 살얼음판이다. 경영자가 새로운 도전(사업)에 나선다면 지금이 아닌 10년 이상을 내다봐야 한다. 시대의 변화를 정확하게 읽어내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