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다시 찾아온 위기
과감하게 몸집을 키운 데브시스터즈가 그에 맞는 실적을 내지 못해 위기에 봉착했다. 2021년 출시한 '쿠키런: 킹덤'이 흥행하면서 대규모 채용을 통해 직원수를 급격하게 늘렸지만 되레 위기의 단초가 됐다는 평가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특수로 최대실적을 달성하며 게임사들은 호황기를 누렸다. 2021년에는 언택트 시대 개발자들의 수요가 많아지면서 게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