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진 일양약품 승계…'주가조작 수사'가 변수
일양약품의 경영권 승계 작업이 멈춰섰다. 오너 3세인 정유석 부사장이 2021년 지분을 잇따라 매입하며 승계를 본격화 하는 듯 했지만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주가조작 의혹이 제기되며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는 까닭이다. 시장에선 주가조작 관련 경찰조사 등 악재가 마무리돼야만 승계 작업이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양약품의 최대주주는 창업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