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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벨로퍼 사업장 점검 네오밸류 만기도래 대출 연장, 이자부담에 '휘청' 부동산 디벨로퍼 네오밸류가 보유하고 있는 사업장 가운데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규모가 700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주단과 협의를 통해 대부분 만기 연장에는 성공했지만, 이 과정에서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주요 사업장의 수익성이 떨어지며 향후 실적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디벨로퍼 사업장 점검 네오밸류 '앨리웨이 오산' 만기임박 PF연장 성공 부동산 디벨로퍼 네오밸류가 1600억원 규모의 '앨리웨이 오산' 브릿지론 만기 연장에 성공했다. 네오밸류는 당장 급한 불은 껐지만 3개월 단기 연장이라는 점에서 상환 압박에서 자유로워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이 나온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네오밸류는 앨리웨이 오산 개발사업 관련 브릿지론 1600억원 규모의 차입금 만기를 오는 9월26일까지 3개월 연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