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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점프업 박근진 대표 진두지휘…오스템바스큘라, 혈관전문기업 비전 '착착' 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 오스템바스큘라(옛 오스템카디오)가 전방위적 혈관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의 본격적인 도약에 나섰다. 박근진 대표이사 선임 이후 1년간 사업구조 재편과 신사업 진출이 이어지며 체질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오스템바스큘라는 2024년 새 사령탑으로 박근진 대표이사를 영입했다. 박 대표는 솔빛메디칼과 애보트메디칼코리아에서

클래시스, 북미·유럽 매출 200억 달성 '올해 분수령' 클래시스가 미국과 유럽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모노폴라 고주파(MRF) 장비 '볼뉴머'가 있다. 볼뉴머는 최근 유럽에서 안전인증을 획득하며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미국에서는 작년 10월 '에버레스'란 이름으로 출시돼 올해 본격적인 매출 확대를 노린다. 회사는 굴로벌 빅마켓 진출을 통해 외형 성장에 속도를 붙이겠다는 계획이다.

'상장 5년차' 제이엘케이, 외형 확대 본격 시동  인공지능(AI) 의료기술 전문기업 제이엘케이(JLK)가 올해 매출 확대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 특히 AI기반 뇌졸중 진단 솔루션인 'JLK-LVO'가 최근 국내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면서 보험수가 획득이 기대되고 있고 일본에서도 대형 유통사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매출을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제이엘케이는 JLK-LVO가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핀셋+ 파마리서치 '고속 성장' 리쥬란 업고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코스닥 상장사 '파마리서치'가 스킨부스터(피부 리프팅) 리쥬란의 탄탄한 성장세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 유럽시장 진출을 앞둔 만큼 고속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파마리서치는 매년 두 자릿수 매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2022년 1948억원이던

한독, 핵심품목 경쟁력 줄줄이 '약화' 한독이 핵심품목들의 고전으로 실적 방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라인업 중 대체가 용이한 일반의약품(OTC)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나아가 의정갈등 장기화와 연구개발(R&D) 예산 축소로 인한 시약 및 의료기기사업 부진도 악영향을 미쳤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한독의 지난해 매출은 5074억

삼성메디슨, 역대 최대 매출 기대에도 IPO는 '아직' 삼성메디슨이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 실적을 거둘 것으로 관측되면서 기업공개(IPO)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의견이다. 삼성전자가 주가 수성에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메디슨은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4322억원, 영업 이익 698억원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