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기지국 사업 주춤...현금 유동성 '빠듯'
공용 무선기지국(중계망) 전문 업체 와이어블이 빠듯한 살림살이에 실적 부진까지 겹치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와이어블은 올해 1분기 매출 171억원, 영업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2%, 영업이익은 7.6% 감소한 수치다. 와이어블은 최근 3년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이동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