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그룹, '故 임성기 회장' 뛰어넘기 본격화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한미그룹이 창업주인 '고(故) 임성기 전 회장 뛰어넘기'에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임 회장의 영면 3주기를 앞둔 상황에서 한미그룹은 새로운 인사를 통해 세대교체에 나서는가 하면 최근에는 'R&D 경영' 위주의 중장기 성장계획 수립에 나서고 있어서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송영숙 회장이 이끄는 한미그룹은 새로운 리더십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