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株' 에코프로, 회사채시장 '반신반의'
에코프로그룹 지주회사인 에코프로(A-/긍정적)가 공모채 데뷔 무대에서 조달금리는 낮췄지만 증액에는 실패하면서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주식시장에서는 '황제주' 반열에 오르는 등 몸값이 치솟고 있지만 채권시장에서는 온도차가 나타난 모습이다. 시장 안팎에서는 에코프로의 자금 소요 대비 부채 조달역량은 높지 않아 자본성 조달이 뒷받침돼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