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사외이사 대거 교체한다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사외이사 전면 교체에 나선다. 사외이사 8명 중 5명이 대상이다. 여성 사외이사 1명도 포함됐다. 이들은 모두 전 정권에서 임명된 인사로 현재 예정된 임기를 만료한 상태다. 25일 딜사이트 취재를 종합하면 한전은 올해 초 임기가 만료된 박종배 이사, 박효성 이사, 이기만 이사의 후임 선발을 위한 심사를 만료했다. 기획재정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