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투자비 축소없이 현금흐름 개선 '성공'
현대제철이 설비 투자를 줄이지 않아도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차입금을 축소하는 동시에 운전자금 부담을 낮추는 식으로 현금흐름에 숨통을 트인 것이 주효했다. 연말 본격적으로 전기로 시설 구축에 들어가면 많은 현금이 소요되는데, 현금흐름 개선을 통한 순차입금 축소 방안이 앞으로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다. 27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2분기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