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영업자산 줄이기 '눈길'…업황 부진 대응
삼성카드가 상품(영업)자산 잔액 규모를 줄이며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 등 주요 재무지표를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판매 위주의 보수적인 영업 전략을 펼치며 부실율 확대 등 업황 부진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 여신금융 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의 지난 2분기 당기순이익은 145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0.3%(4억원) 감소했다.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