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호조' 두산건설, 재무안정성 개선
두산건설이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 매출뿐 아니라 수익성도 반등하며 외형 성장과 내실 다지기 모두 성공한 모양새다. 차입금은 유사한 규모를 유지한 가운데 보유 현금 규모는 증가하며 재무안정성도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두산건설의 올해 3분기 매출은 1조1987억원으로 전년 동기(8667억원) 대비 38.3%(3320억원) 증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