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에 적자기업 떠 넘긴 박영우 회장 문제없을까
대유위니아그룹이 올해 3분기 지배구조 및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실시한 자동차부품 계열사 간 지분 거래가 법적으로 타당한지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지분 거래가 특정회사(대유에이텍) 하나만의 이익을 위한 것으로, 다른 계열사(대유글로벌)에 손실을 끼쳤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한편에서는 개별회사가 아닌 기업집단으로 확대했을 때 구조재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