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부회장 "이번엔 해양 아닌 육상"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내년 1월 열리는 CES 무대에 선다. 지난 두번의 CES는 사장 직함을 달고 참석했다면, 내년에는 부회장으로서 회사를 대표하게 됐다. 특히 정 부회장은 이번 CES에서 기조연설을 맡아 회사 비전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IT·가전 박람회에서 이와 무관한 업을 영위하는 HD현대가 기조연설 기업으로 꼽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