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가 수백억 투자한 '에이피알', 몸값 2兆 넘을까
메디큐브·널디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뷰티테크 벤처기업 '에이피알'이 2조원에 육박하는 몸값으로 유가증권시장 직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다수의 재무적투자자(FI)로부터 수백억원 뭉칫돈을 투자받으며 성장해 온 이 회사는 설립 10년 만에 매출 4000억원을 돌파하며 성공스토리를 써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오는 22일부터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