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창투, 핵심인력 '줄이탈'
코스닥 상장 벤처캐피탈 대성창업투자가 핵심인력 이탈로 몸살을 앓을 전망이다. 지난달 박근진 대표가 사의를 표명한 데 이어 중역급 투자심사역들이 잇달아 퇴사를 결정하면서다. 당분간 출자사업 경쟁을 통한 신규 펀드 결성에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우려가 나온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성창업투자에 약 8년간 근무한 정무현 이사가 최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