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5천만원'…VC협회장 회비 경감 배경은?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내년부터 회장 특별회비를 기존 1억원에서 5000만원으로 절반 경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진입장벽을 낮춤으로써 회장 후보군을 다양화하고, 임원사 역할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협회가 임원회비 규정을 손보는 건 2021년 이후 3년 만이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 6일 개최한 2024년 제1차 이사회에서 '회장 특...